[개요]

□  동 보고서는 지난 3년간 독일 중소기업이 추진한 디지털화 프로젝트 현황을 분석하고, 디지털화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가져올 혜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주요 내용]

□ 독일 중소기업 중 26%가 지난 3년간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음

o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완료한 중소기업 비중은 기업 규모가 클수록 높음

- 종업원 5인 미만 기업 중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추진한 기업은 24%, 5~9인 27%, 10~49인 35%, 50인 이상 기업은 45%임



<종업원 규모별 디지털화 프로젝트 추진 중소기업 비중(%)>

                                                                                                                                             


o 부문별로는 지식기반 서비스 기업이 32%로 가장 높고, R&D 집약 제조 기업 31%, 기타 서비스 기업 25%, 건설 기업 13% 순임
- 지식기반 서비스 기업에는 미디어 서비스, IT 및 정보 서비스, 법률사무소, 조세 및 경영 컨설팅 기업 등이 포함됨


<부문별 디지털화 프로젝트 추진 중소기업 비중(%)>


□ 디지털화 프로젝트의 구체적 내용은 아래와 같음

o 절반이 넘는 54%의 기업이 IT 관련 구조 개선에 나섰는데, 여기에는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치와 새로운 시스템의 실행 등이 포함됨

- 디지털화의 공통적인 목적은 넓은 의미에서의 프로세스 현대화임

o 고객 및 공급업체 인터페이스의 디지털화가 52%로 2위를 차지했으며, 여기에는 웹사이트 재설계, 온라인 구매 및 지불시스템 도입, 온라인 광고 실행, 소셜미디어 사용, 온라인 고객 피드백을 위한 인터넷 앱 설치 등이 포함됨

o 이 외 디지털 전문성 개발(38%), 작업흐름의 재조직화(29%), 새로운 마케팅/판매 전략 도입(29%), 제품과 서비스의 디지털화(19%) 등 프로젝트를 추진했음


□ 중소기업은 2016년 디지털화 프로젝트 추진에 총 139억 유로를 지출했음

o 중소기업이 혁신에 322억 유로를 투자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금액이나, 기계·건물·장비 등에 투자한 1,690억 유로에 비하면 많지 않은 금액임

o 종업원 규모별로는 5인 미만 기업이 43억 유로를 지출해 전체 금액의 31%를 차지했음

- 5인 미만 기업 중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완료한 기업 비중이 가장 적지만 이러한 결과는 중소기업 중 이들 기업의 비중이 81%나 되기 때문임

 o 부문별로는 제조업이 디지털화 투자를 주도했는데, 특히 R&D 집약 제조기업은 평균 7만5,200 유로를 지출했음

   - 그러나 기타 제조 서비스 기업의 지출액은 3만6000유로에 불과함


중소기업 중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추진한 기업 비중은 26%에 그치고 있음

o 디지털화는 성장과 생산성 및 경쟁력의 핵심 동력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는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나 다양한 장애물이 이를 저해하고 있음

- 이러한 장애물은 IT 역량 부족, 데이터 보안·보호 미흡, 인터넷 연결 품질 미흡, 디지털화 프로젝트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임


□ 많은 중소기업들은 디지털화의 혜택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

o 따라서 디지털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해결하려는 시도와 함께 디지털화의 기회 및 디지털화 효과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는 것이 디지털화의 중요한 출발점임

o 이와 관련, 정부의 R&D 지원과 함께 디지털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