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일본 중소기업은 향후 10년간 70세 이상 경영자가 24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절반 이상은 후계자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여서 중소기업 사업승계 지원과 관련한 논의가 고조되고 있음

o 본 보고서는 일본 중소기업의 사업승계 지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신용금고의 사업승계 지원 방향을 고찰하고 있음

 

[주요 내용]

 

일본 정부는 중소기업의 흑자폐업이 잇따르는 사태는 경제에 큰 손실이며, 경영자의 고령화에 따른 사업승계 과제를 방치하면 폐업이 증가해 지역경제와 고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음

o 이에 향후 10년을 사업승계 집중지원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업승계 세제 확충 등 모든 시책을 총동원해 지원한다는 방침을 표명함

o ‘중소기업백서 2018년판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경영지원 서비스’, ‘금융기관에 기대하는 경영지원 서비스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함

- ‘사업승계·M&A지원은 금융기관에 기대하는 경영지원 서비스로 비즈니스 매칭’, ‘지방공공단체의 보조금 및 제도융자 활용 지원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음

- 이는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을 사업승계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친근한 지원기관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함

o 한편 도산하지는 않았으나 주변 지원기관과 상담한 적도 없고 휴·폐업이나 해산이란 형태로 기업의 존속을 포기한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아직은 신용금고 등이 중소기업의 사업승계 문제를 상담한다는 사실을 홍보하는 등 친근한 상담상대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하는 상황임

 

일반적인 사업승계 흐름을 보면 고객이 승계방침을 결정하기까지(전 공정)’승계방침이 결정된 후 전문가가 참여한 구체적인 시책 실행(후 공정)‘으로 구분할 수 있음

o 이 가운데 신용금고의 사업승계 지원은 일단 전 공정 지원, 즉 사업승계를 중요한 경영문제의 하나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에 따라 다음단계로 진행시켜주는데 대한 기대가 높을 것임

o 후 공정도 반주형(伴走型) 지원*’으로 표현되듯이,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한 후 필요에 따라 전문가들과 협력할 계기를 만들거나 젊은 후계자 육성을 지원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최대한 공유하며 적시에 지원하는 포지션을 기대함

* 반주형 지원이란 마라톤 경기의 페이스메이커처럼 중소기업이나 소규모사업자 곁에서 수요개척, 경영승계 같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것을 말함

o 본 보고서상에서 신용금고의 지원을 받으면서 사업승계를 실현한 중소기업들은 신용금고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상담을 했거나 신용금고를 통해 후계자 인재뱅크를 활용해 후계자 부재 문제를 해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