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가 혁신 스타트업에 제공하는 자금 지원 방식에 대해 시드 이전(Pre-Seed), 시드(seed), 성장 단계별로 구분해 설명함

 

[주요 내용]

 

연방경제에너지부(BMWi)는 산하 'ERP-특별기금', '벤처캐피털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모든 창업 단계를 지원함

o 혁신 기업 창업의 3단계인 시드 이전(Pre-Seed) ', '시드(Seed)', '성장(Growth)'의 모든 단계를 지원함

o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완성, 시장 정착을 위한 추가 연구, 제품 개발부터 대량 생산,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장비 투자, 마케팅 및 영업, 국제 시장 진입 등도 지원함

o 미래 혁신 기업 모델에 대한 평가와 시장에서의 가능성 예측이 어려운 일반 은행을 대신하여 은행 대출을 대신할 입증된 대출 및 보증 외 특별 자금 조달 수단 등을 제공함

- 담보가 부족한 상태로 필요자본금은 많고, 제품의 시장 정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기술 및 생명 과학 분야에 필요한 지원임

o 재정적인 지원 외 창업 관련 자문, 경연 대회, 사업 노하우, 네트워킹 등도 지원하고 있음



시드 이전(Pre-Seed) 단계는 창업 팀을 구성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제품 스케치가 진행되며 가능할 경우 기본모델까지 제작하는 단계임

o 'EXIST'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생, 연구 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그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장 성공 가능성 있는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함

o 'EXIST-창업장학금은 기술 혁신적이고 학문에 바탕을 둔 아이디어에 수여되며, 12개월 동안 생활비뿐 아니라 각종 지출 및 코칭 서비스 예산 등을 지급하여 수혜자가 창업 준비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함

o 'EXIST-연구 변환프로그램은 연구 결과를 발전시켜 시장성 있는 제품 또는 프로세스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수년간 몇백만 유로를 지원함(생계를 위한 교부금은 최대 3년으로 제한)

o '창업자경연대회-디지털이노베이션에서는 최고 32,000유로 상금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수상자에게 심화 코칭, 비즈니스모델 평가부터 정보통신기술 창업 관련 세미나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함

- 매년 2번의 경연대회가 개최되며 모든 참가자는 그들의 창업 아이디어에 관한 강점/약점 검토 결과를 서면으로 받을 수 있음

o 스타트업들이 시드 이전 단계 후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들은 그 원인을 창업팀이 다음 자본 조달 방법에 대해 고민할 시기를 놓쳤기 때문이라 지적하고 있음

- 기업은 다음 3년에서 5년 동안의 예상 필요자금액 등을 미리 계획할 필요가 있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자금 규모, 시장 상황 등 자금 계획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를 미리 인지해야 함

 

시드(Seed) 단계에서는 회사가 설립되고, 잠재 고객 및 투자자 접촉, 직원 고용, 제품의 시장진출 등을 위한 마케팅 등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하고 실행함

o 지분투자 또는 벤처캐피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와 미래 가능성을 담보로 자본을 조달하여 비즈니스모델을 실행할 수 있음

o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나 소셜네트워크 스타트업 등은 비교적 적은 초기 자본금으로 시작하는데, 이들은 중소기업투자회사(MBG)를 통해 5만 유로까지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음

o '첨단기술 창업펀드(HTCF)'는 창업 3년 이내 시드 단계의 혁신 기술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데, 다음 단계까지 최대 3백만 유로를 지원함

o 독일 증시 프로그램은 젊고 가능성 있는 독일 기업을 국제 투자자와 연계시켜 광범위한 네트워킹을 돕고, 비공개 온라인 플랫폼 및 다양한 트레이닝과 네트워킹 행사 정보를 제공함

o BMWi는 투자자를 독려할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INVEST프로그램의 경우 3년 동안 최소 1만 유로를 스타트업에 투자할 경우 20%의 이자를 받을 수 있음

o '유럽엔젤펀드(EAF)'25~5백만 유로 사이의 같은 금액을 투자자와 EAF가 함께 공동 투자 하는 방식임

o 그 밖에, 벤처캐피털의 확산을 위한 'ERP*/EIF-모태펀드', 'ERP-벤처펀드-펀드 투자등도 모두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임

o 기업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German Accelerator', 디지털 보건 의료 등에 초점을 맞춘 'German Accelerator Life Sciences', 그리고 남미를 겨냥한 'German Accelerator Southeast Asia(GASEA)' 등이 있음

* ERP(European Recovery Programme) : 주로 독일 기반의 초기 및 발전 단계의 하이테크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펀드에 투자하는 모태펀드(fund of funds)

 

성장(Growth) 단계에서 회사는 생산을 확대하고 유통을 지속, 더 많은 직원 고용이 이루어지며 추가 투자자가 등장함

o 개인 투자와 중소기업 투자, 국가적 벤처 캐피털 장려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고, 노하우 및 네트워킹 접근을 가능하게 함

o '협동 투자펀드ERP-특별자금과 중소기업은행 그룹을 통해 10년 이내 매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이상의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기술 기업에 최대 1천만 유로를 투자함

o 'ERP-디지털화' 'ERP-혁신 대출을 결합한 'ERP-혁신금융은 기업의 신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투자를 지향함

o BMWi는 기업이 성장 단계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자를 독려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

- 주식과 채권 성격을 동시에 보유하는 금융상품 독일 메자닌-재간접펀드(MDD)'의 자금 조달

- 'ERP/EIF-성장융자'ERP-특별기금유럽투자펀드(EIF)'가 공동 투자 자금을 조성한 프로그램으로 2천만에서 6천만 유로 규모를 투자

o 'INVEST-벤처캐피탈 보조금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비즈니스엔젤이 최소 3년 창업 초기 단계 기업에 1만 유로를 투자할 경우 투자액의 20%를 보조금으로 수령할 수 있음

o '벤처기술성장자금프로그램은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융자를 제공, 민간 투자와 함께 매년 5천만 유로의 자금을 제공함

 

투자 또는 벤처캐피털의 자금 조달 방법 이외에 은행을 통한 고전적인 방법으로도 기업 운영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음

o 스타트업과 창업주는 은행의 'ERP-창업 대출상품을 통해 기업 운영 자금으로 최대 10만 유로, 그리고 일반적으로 250만 유로의 대출을 받을 수 있음

o 'ERP-창업자금상품은 3년 이하 스타트업에 대해 최대 50만 유로의 자금을 7년의 상환면제와 15년의 저렴한 이자로 대출하는데, 단 전체 투자 금액의 10~15%는 창업주 자금이 투입되어야 함

o 국내외 투자자를 통한 자금 조달도 가능한데 최소 5년 이상 시장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에게 20년 상환면제의 자금을 저렴한 이자로 은행 표준 담보를 잡고 대출함

- 담보가 부족할 경우 심사를 통해 최대 125만 유로를 은행에서 담보 보증을 받을 수 있음



BMWi는 핫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기업 자금 조달과 네트워킹 방법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음

o 연방 정보, 주 정부 및 EU 자금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절차, 조건, 연락처 등을 제공하는 핫라인, 연구와 혁신에 관한 질문에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핫라인, 자금 조달 은행 정보를 알 수 있는 핫라인 등을 제공함

o 온라인을 통해 연방 진흥 정책 정보, 자금 조달 기관 웹사이트, 네트워킹 포털사이트, 경연 대회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