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본 자료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도쿄증권거래소가 4월말 공격적인 IT경영종목 2019’로 공동 선정한 29개 기업이 중소기업에 시사하는 점을 소개하고 있음

 

[주요 내용]

 

공격적인 IT경영종목 2019’은 도쿄증권거래소 상장기업(1, 2, JASDAQ, 마더즈) 가운데 중장기적 기업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 등의 시점으로 IT를 경영혁신, 수익수준·생산성 향상에 적극 이·활용하고자 노력하는 기업들임

o 지난해부터 일본에서도 미디어와 기업의 사업방침에 디지털 전환(DX)’이 자주 등장하고 있지만, 그들이 DX를 다루는 방식은 기존의 효율화’ ‘경비절감수단으로서의 IT활용과 유사한 경우가 대부분임

- 이는 사실 수비적인 IT’이고 본래의 DX를 추진하려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IT’가 반드시 필요함

o 이러한 관점에서는 경제산업성이 2018년 발표한 ‘DX추진 가이드라인DX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음

- ‘기업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해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며 고객 및 사회 니즈를 기반으로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변혁함과 동시에 업무나 조직, 프로세스, 기업문화를 변혁해 경쟁우위를 확립하는 것

 

아래 그림은 공격적인 IT경영종목 2019’로 선정된 기업을 주식투자 종목으로 구성해 각 종목에 동일한 금액을 투자했다고 가정했을 때의 운용성과와 토픽스(TOPIX) 지수를 비교한 것임



o 20151월부터 계산해 보면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IT경영종목 2019’의 성과가 TOPIX를 상회하고 있음

- 이는 하나의 지표에 불과하지만 공격적인경영에 IT를 이용하는 회사의 실적이 견조하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음

o ‘공격적인 IT경영종목 2019’ 선발은 3단계로 진행되는데 일단 도쿄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약 3,6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차 후보기업을 선정함

- 1차 평가였던 설문조사의 선택식 항목과 과거 3년간의 재무제표를 통해 점수를 산출해 후보를 압축하며, 마지막으로 1차 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의 기술식 항목을 통해 업종별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함

o 평가는 경영방침·경영계획에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IT활용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적인 IT투자 공격적인 IT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체제 및 인재 공격적인 IT경영을 뒷받침할 기반(基盤)적인 노력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IT활용의 평가 등 5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됨



설문조사 결과는 집계·분석 후 일부가 공개되는데, 5가지 평가요소는 공격적인 IT경영종목 2019’으로 선정된 기업평균과 전업종 평균에 큰 차이를 보임

o 의 분야는 경영진이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IT활용, 특히 DX 추진에 대해 전념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이 선정기업은 100%였으나 나머지 기업은 28%에 그치고 있어 DX추진에는 일단 경영진의 확고한 신념이 필요함을 알 수 있음

o 의 분야는 데이터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도전을 촉구하는 동시에 지속적·적극적으로 도전하려는 사고를 키우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 구조가 있다고 답한 기업이 선정기업은 97%였던 반면 나머지 기업은 16%로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임

o 의 분야는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IT활용, 특히 DX추진을 경영회의에서 자주 논의한다고 답한 선정기업이 100%인 반면 나머지 기업은 26%에 그쳤음

- 이는 선정기업의 경영진이 DX추진에 강력하게 관여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그에 대한 체크 기능으로 경영회의를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함

o 의 분야는 정보보안 리스크로 지켜야 할 정보를 특정하고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책정함과 동시에 방어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선정기업은 100%였으나 기타 기업도 50%에 달했음

- 보안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은 DX보다 먼저 강조되어 왔기 때문에 다른 항목과 비교하면 응답률 차이가 적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o 의 분야는 선정기업의 97%최신 디지털기술 활용 등 실험적 투자에 지나친 수익성과 정확도를 추구해, 도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의사결정 프로세스나 판단기준이 있다고 답했으나 기타 기업은 22%로 큰 차이를 보였음

- 이러한 부분은 DX추진과 관련해서는 도전적인 노력에 대해서 실패를 허용하는 기업문화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음

 

공격적인 IT경영종목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앞서 소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대기업이라서 가능하다거나 대기업이 아니면 불가능한 요소들은 아님

- 오히려 경영과 관련한 의사결정은 조직 구조상, 중소기업이 우위를 갖고 있으며 경영진이 DX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행동을 시작할 수 있음

o 물론 실패를 허용하는 기업문화양성은 대기업과 비교해 중소기업은 자금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어렵다고 볼 수 있음

- 정확히 말해 과거 IT투자는 네트워크부터 시작해 서버, 패키지 소프트웨어 등에 시간과 돈을 들여 조달해야만 했음

o 그러나 최근에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보급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존 시스템의 치환으로만 검토하기보다 새로운 서비스의 테스트 환경으로 이용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개발자의 의욕과 기술만 있다면 자금에 여유가 없더라도 대기업처럼 클라우드 상에서 최신 AI기술을 사용한 PoC(Proof of concept : 개념증명)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소기업 경영진은 이러한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공격적인 IT경영’ ‘DX’에 노력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