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등으로 인한 국내산업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1,002개의 소재·부품 및 생산설비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기술 구현수준 및 기술개발 관련 애로조사결과를 24()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청와대에서 개최한 경제계 주요인사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안한 중소기업간 구매조건부 기술개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수준 파악 및 우수 기술 발굴을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인 제품의 경쟁국가(기업)>에 대한 질문에는 미국(131개사) 일본(116개사) 독일(79개사) 국내기업(51개사) 중국(31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쟁국가(기업) 및 경쟁기업의 기술수준을 100으로 하였을 때 응답기업이 자체적으로 판단한 기술 구현 수준은 평균 89.0%로 답변했다.

<기술개발 진행 현황> 관련 응답기업의 50.7%가 현재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답변하였다.

<제품개발 완료 및 사업화(상용화)까지 소요 예상기간>6개월~1년 이내가 34.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1~330.3% 3개월 이내 14.0% 3~6개월 이내 13.0% 순으로 응답했다.

<기술개발 완료 이후 납품(판매)처 결정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79.6%가 납품 관련 협의가 완료(59.1%)되었거나 협의가 진행 중(20.5%)이라고 응답하였으나 20.3%의 업체는 판로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품처 발굴시 가장 큰 애로사항>신뢰성(성능+내구성) 확보(23.4%)’로 나타났다.

<일본 수출규제 강화 관련 정책적 대응방향>으로는 상생협력 기술개발 확대 등을 통한 경쟁력강화44.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국내외 제품수급정보·거래처 발굴 및 매칭 지원’(25.1%) 냉정한 외교적 해법 요청(13.4%)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