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새로운 기업환경과

중소기업의 대응전략」세미나 개최 -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 속의 스타기업, 이른바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남다른 기업가정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 정병철)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 김기문)는 29일(목)~30일(금) 양일간 중소기업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업환경과 중소기업의 대응전략?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스타 중소기업의 성공스토리와 함께 대기업 전직CEO의 경영노하우를 전수?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초청된 스테레오픽쳐스 성필문 회장은 ‘헐리웃도 인정한 강소기업! 스테레오픽쳐스의 성공비결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국내 IT기업의 헐리웃 진출의 성공신화를 생생히 전했다. 동사는 2D영상을 3D로 변환(Converting)하는 업체로 한때 워너브라더스의 사장으로 재임하던 제임스 밀러가 이 회사의 미국법인 사장으로 영입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성 회장은 “기술력에 자신감을 바탕으로 불모지와 다름없는 헐리웃 시장을 꾸준히 노크한 결과 이제는 헐리웃 영화사의 작업 요청이 쇄도하여 이를 소화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성 회장은 무엇보다 “시대의 흐름과 미래를 내다보고 10년 전부터 차근차근 기술을 쌓아 확실한 우위를 점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영화사들의 입찰테스트에서 2008년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한 사례에서 입증되듯 동사의 3D 전환기술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테레오픽쳐스 인력 및 매출액 예상치>

 

2009년(실제)

2010년(예상)

2011년(예상)

2012년(예상)

매출액

5억원

374억원

1,670억원

2,800억원

종업원

50명

3,150명

4,500명

5,500명

또한 유도실업 유영희 회장은 ‘난제, 그것은 一流로의 길’을 발표,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기업가정신이란 그릇에 담아 진솔하게 풀어냈다. 유 회장은 “기업경영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여러 난관에 당면한다”고 밝히며, “이때 중요한 것은 이를 계기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라며 CEO의 주도적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아울러 핫러너시스템 개발과정을 전하며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일임하여도 기술에 한해서는 아직도 직접 챙긴다며 기술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유도실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과 기업은행이 선정하는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기업으로 플라스틱 금형의 핵심장비인 ‘핫러너시스템’을 제조, 2008년부터 세계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현재 30여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전직 대기업 CEO출신인 권재석 자문위원(前 신세계 아이엔씨 대표이사), 마규하 자문위원(前 기아정기 대표이사), 이태욱 자문위원(前 해태제과 대표이사)도 후배 경영인들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생산/품질, 세일즈, E-마케팅 분야에 대한 노하우와 현장경험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