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기청 시책홍보국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 ‘도심지 경제 상황 : 도심지 내 중소기업(State of the Inner City Economies: Small Businesses in the Inner City)’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도심지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의 원동력인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보다 크고 활동적인 도심지 경제의 역동성을 분석하면서, 중소기업이 도심지 내 순신규고용의 최대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은 도심지 기업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전체 고용의 80%를 창출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전체에서 도심지 중소기업이 고용하고 있는 인력은 900만 명 정도로, 전체 민간 부문 노동력의 8%를 점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창업 및 파산율에서는 도심지 기업이 타 지역 기업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용 창출은 대부분 서비스 산업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책홍보국 스티브 애덤스(Steve Adams) 제 1 지역 국장은 “이번 보고서는 현지 기업가가 도심지 경제의 근간일 뿐 아니라 신규고용의 가장 큰 원천임을 보여준”며 “도시개발 전략을 추진하는 정책 입안가는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경쟁적 도심을 위한 이니셔티브(Initiative for a Competitive Inner City : ICIC)’가 수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로, 시책홍보국이 일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ICIC에는 상무부 산하 경제개발국(EDA) 존 D 앤드 캐서린 T 맥아더 재단(John D. and Catherine T. MacArthur Foundation) 및 그레이터 캔자스시티 커뮤니티 재단(Greater Kansas City Community Foundation) 등도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책홍보국은 미 경제에서 중소기업 역할과 지위를 점검하는, 정부의 ‘중소기업 감시국(small business watchdog)’이다. 시책홍보국은 중소기업의 입장을 연방정부· 의회· 대통령에 독립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 포맷으로 중소기업 통계를 제공하는 정보원이기도 하다. 한편 보고서 원문을 보고 싶거나 시책홍보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홍보국 웹사이트 www.sba.gov/advo를 방문하거나 전화 (202) 205-6533을 사용할 것.